SOVAC 2022, ‘일상으로의 복귀를 넘어, 더 나은 일상으로’ 주제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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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AC 2022, ‘일상으로의 복귀를 넘어, 더 나은 일상으로’ 주제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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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새해가 왔어흥’ 메인 섬네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20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왔어흥’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임인년 호랑이 소재의 콘텐츠가 가득하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일인 1월 29일부터 △설빔 입고 세배하기 △임인년 한 해 운세를 점치는 토정비결 △올해의 복 담기 등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용하다고 소문난 토정비결은 오직 신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체험이다.

2월 1일 설날 당일에는 방문객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초 고사를 민속촌 정문에서 진행한다. 여기에 흥이 절로 나는 우리 전통 놀이 ‘지신밟기’를 공연하며 가정의 다복을 기원한다.

특별 전시 ‘호랑이의 숲’과 ‘호랑이의 굴’에서는 호랑이와 관련된 민속을 재현한다. 호랑이의 숲에는 나무로 된 호랑이 조각과 조선 시대 호랑이를 잡기 위한 호랑이 덫, 벼락 틀이 전시됐다.

호랑이와 관련된 속담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경험하기 위한 호랑이굴 체험도 있다. 호랑이굴에서는 호랑이를 쫓기 위한 여러 농악 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 체험으로는 한 해의 액운을 막는 부럼 깨기와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는 장승제를 2월 12일에 선보인다.

행사의 피날레는 2월 13일 진행되는 ‘달집태우기’가 장식한다. 정월 행사 기간 한국민속촌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의 소원을 달집에 담아서 하늘로 피워 올린다. 활활 타는 달집을 보며 마음속 짐을 날려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소원을 담아보자.

이 밖에도 꽁꽁 언 지곡천 위에서 짜릿한 빙어 낚시와 얼음 썰매를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임인년 맞이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야와 함께 가족 할인’ 패키지는 자유이용권 최대 40%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민속촌 대표 호랑이 캐릭터인 ‘호야’ 인형을 선물한다. 패키지는 한국민속촌을 찾아 구매할 수 있으며 캐릭터 인형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개요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민속촌 마케팅팀 김준형 주임 031-288-293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 가치(SV) 플랫폼인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 2022’가 26일 올해 첫 월례 행사를 열며 막을 올렸다. 올해 SOVAC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처럼 매달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SK그룹은 26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련 사회 변화와 투자 트렌드 등 내용으로, 1월 SOVAC 행사를 열고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했다고 밝혔다. 올해 SOVAC 대주제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넘어, 더 나은 일상으로(Beyond Back to Normal - Better Normal)’다.

SOVAC 사무국 측은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기후변화 등 위기가 일상화된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1월 SOVAC에서 온라인 미디어 스타트업 임팩트온 박란희 대표는 ‘2022년, ESG 디바이드가 시작된다’ 주제 강연을 통해 “ESG는 뉴노멀이자 기업을 들여다보는 렌즈”라며 “ESG 혁신을 이루지 못한 기업은 뒤처지고 도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과 대안금융경제연구소 김동환 소장(삼프로TV ‘김프로’)은 금융시장에서의 ESG 투자 메가트렌드, 지속 가능 경영 등을 키워드로 강연했다.

이어 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SOVAC은 매달 △탄소 중립 △지역재생 △사회혁신 △DE&I (장애, 젠더, 문화예술 등) △청소년 문제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확대 등 소주제로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일반 기업, 비영리재단, 학계, 일반인 등이 참여해 개최된다.

최태원 SK 회장이 2019년 제안해 출범한 SOVAC은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소통하는 장(場)으로 기능하면서 3년 만에 국내 최고의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1월 현재 SOVAC 홈페이지 및 유튜브 회원 수는 4만9000여 명과 월 방문자 수가 17만 명에 달한다. 비영리재단, 비정부기구(NGO), 기업 등 SOVAC 파트너는 170여 개 단체와 홈페이지 등에 업로드된 제휴 콘텐츠는 630여 개를 넘어섰다.

SOVAC 사무국은 올해에도 사회적 기업 등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SV 전문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서 늘리는 한편, 하반기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봐가며 사회적 기업 생태계 내부의 오프라인 네트워킹과 발표회 등 행사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사무국 측은 지난해 6월 운영을 시작한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 ‘IR (기업설명회) 룸’을 통한 투자 유치에도 정성을 쏟기로 했다. IR룸은 사회적 기업 등이 임팩트 투자자 및 전문가로부터 사업 운영에 관한 실질적 조언을 듣고, 실제 투자까지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145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해 이중 사무국 심사를 통과한 18개 사가 IR룸에 소개됐으며, 해양폐기물 및 폐플라스틱 관련 환경기업인 넷스파, 코끼리공장, 라잇루트 등 3개 사가 총 38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받았다. 또 2개 기업은 현재 투자 검토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내달부터 IR룸은 스타트업 분야의 대표적 유튜브 채널인 ‘EO (구독자 42만 명)’와 함께하는 시즌2를 새롭게 시작한다.

또 사회적 기업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 11번가에 만든 온라인몰 ‘SOVAC 마켓’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사회적 기업들이 이곳에서 올린 매출은 75억원에 달했다. 사무국 측은 앞으로도 시장 확대와 경쟁력 있는 제품 발굴 노력을 지속해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이형희 SV 위원장은 “SOVAC이 올해에도 국내 대표 SV 플랫폼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투자와 제품 판로개척 등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SK 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 박수균PL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 :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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