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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갈라콘서트 ‘전설을 재현하다’ 개최… 최첨단 무대기술과 오페라가 만나다대구--(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08일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5일(금) 오후 7시 30분 오페라 갈라콘서트 <전설을 재현하다>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로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준비하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융복합 콘텐츠 시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주관 아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문화기술(CT)그룹과의 기술협약, 평창 문화올림픽 주제공연과 BTS월드투어의 무대미술을 담당해온 유잠스튜디오와의 공동작업으로 새롭게 시도되는 ‘융복합 오페라 갈라콘서트’다.◇관객 및 연주자와 상호작용하는 입체 디스플레이, 플라잉 커튼… ‘보는 재미’의 첨단기술과 ‘귀가 즐거운’ 정통 오페라 갈라콘서트의 환상적인 만남‘영원한 사랑, 꿈꾸는 오페라’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작품별로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부 공연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갈라콘서트로, 2부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Tosca> 갈라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융복합 공연이지만 오페라의 정통성을 지키고 기술에 편향되지 않는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하여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연주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먼저 독일음악협회(Maestro von Morgen)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된 지휘자 지중배가 지휘봉을 잡고,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소프라노 서선영,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너 권재희와 바리톤 김만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공연의 음악적 완성도를 더한다.특히 마지막 곡인 <토스카>의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Vissi d‘arte, vissi d’amore’가 연주 될 때,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전설의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가 카멜레온 서피스(chameleon surface) 위에 입체 영상으로 구현되는 장면은 이번 공연의 정수(精髓)라고 할 만한 감상 포인트. 카멜레온 서피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문화기술 그룹(그룹장: 김진영, 수석연구원: 권오흥, 이상원, 김주혜)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kinetic art형 입체 디스플레이 장치이다. 400개 이상의 선형 구동장치(액추에이터)를 사용해 칼라스의 부조(반입체) 형태 면(얼굴)위에, 특수소재를 입힌 표면에 프로젝트를 투사해 깊이감과 입체적 영상 효과를 더한 모션 영상을 만들어낸다. 이번 공연을 통해 카멜레온 서피스로 재현된 마리아 칼라스와 관객들이 소통하는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적인 멀티미디어 연출과 더불어 연주자와 상호작용하는 ‘에어 플라잉 커튼(Air flying curtain)’ 등의 기술 장치로 기존 오페라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융복합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예술과 기술의 만남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선사하다순수공연예술분야가 기술과 융합하여 성과를 낸 사례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의 생방송 오페라(HD OPERA)를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실황을 원하는 때에 즐길 수 있게 돼 ‘공연계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기존 전시에 적용되던 융복합 기술이 점차 공연예술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2010년에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과 3차원 홀로그램 기술 장치가 결합된 <디지로그 사물놀이-죽은 나무 꽃피우기> 공연도 대표적인 예술과 기술 융합 공연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이제 예술과 과학, 문화와 기술은 더욱 더 활발히 상호작용하며 융합되고 있다. 창조적인 기술의 진화는 예술의 진화를 앞당기며 예술의 전위적인 상상력은 기술과 만나 관객에게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역시 지난해 최초로 시도한 로봇오페라에 이어, 올해에는 CT기술을 활용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최첨단 기술과 예술의 접목에 어느 때보다 힘을 쏟고 있다. 나아가 오페라 저변확대 및 지역문화 진흥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의 오페라 관객층이 한정돼 있었다면, 오페라에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폭넓은 신규 관객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나아가 예술을 통한 수익 및 가치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최첨단 무대기술을 활용하여 순수 오페라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순수공연예술인 오페라에 새로운 문화기술을 적용하는 도전과 시도를 통해 오페라 본연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살리되, 오페라 관객층을 확대하는 특별한 공연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의지를 말했다.국고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전화 및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1인 2매)으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실제로 공연장에 올 수 없는 많은 분들까지 함께 이번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TV를 통하여 생중계할 예정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eguoperahouse.org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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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0 투싼 출시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10일 -- 현대자동차가 가솔린 모델의 엔트리 트림을 신설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0 투싼’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 투싼은 가솔린 모델에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를 추가하며 가솔린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솔린 모델은 디젤 모델과 달리 중간 트림인 모던부터 구입이 가능했다. 최근 우수한 정숙성으로 가솔린 엔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가솔린 엔트리 트림 신규 출시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2019년 1월에서 9월까지 판매된 투싼 중 가솔린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2018년 연간 판매 비중이었던 14% 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아울러 2020 투싼은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엄을 대신해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춘 ‘인스퍼레이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으며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등을 기본 적용했다. 2020 투싼은 각종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중간 트림인 모던에서부터 적용할 수 있었던 △버튼 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도어 포켓 라이팅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했다. 또한 ‘유광 크롬 가로바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며 전면부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밖에 현대차는 고객 판매 데이터를 분석,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옵션 조합을 패키지로 묶어 2020 투싼 구입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던 초이스’는 △앞좌석 열선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한 옵션 패키지다. 또한 ‘베스트 초이스’ 패키지는 모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8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테일 게이트 △앞좌석 통풍시트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의 옵션을 개별 구매할 때와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2020 투싼의 가격은 가솔린 1.6T 엔진 기준 △스마트 2255만원 △모던 2391만원 △인스퍼레이션 2898만원이며 디젤 1.6 엔진 선택 시 150만원, 디젤 2.0 엔진 선택 시 199만원이 추가된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는 소비자들의 선호를 가장 잘 반영한 2020 투싼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넘어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극대화하며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싼이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싼은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며 현대차의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8월 자동차 판매 집계 전문업체인 ‘포커스투무브’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월드 베스트셀링카 랭킹'에 따르면 투싼은 25만7559대로 글로벌 순위 14위를 기록하며 국산 브랜드 차량 중 세계 판매 1위에 올랐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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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글로벌 프로모션 ‘CNSchallenge’ 전개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9월 27일 -- 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음원 공개와 동시에 전세계에서 대대적인 글로벌 프로모션 ‘CNSchallenge’를 전개한다.지난해 ‘IDOLchallenge’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던 틱톡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인 이번 챌린지는 8월 전 세계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센서타워, 게임 외 부문 기준),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틱톡을 통해 제이홉의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을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CNS’는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CNSchallenge’는 곡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맞춰 안무를 따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챌린지는 음원이 발표되는 27일 오후(한국 기준)에 방탄소년단의 틱톡 계정에서 제이홉의 챌린지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챌린지 기간 내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챌린지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4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제이홉의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을 듣고, 제이홉의 댄스를 따라 추는 영상을 ‘#CNSchallenge’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형태로 펼쳐진다. 챌린지 기간은 내달 4일까지이다.또한 이번 챌린지 시작에 앞서 방탄소년단의 틱톡 계정이 25일 공식적으로 오픈됐다. 방탄소년단 계정은 오픈 13시간만에 200만 팔로워를 돌파하고, 400만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틱톡 계정 오픈을 기념해 게재한 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방탄소년단이 틱톡을 통해서도 팬들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제이홉은 27일 오후 6시 미국의 대표적인 라틴팝 가수 베키 지(Becky G)와 함께한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무료 공개한다.틱톡 개요틱톡(TikTok)은 쇼트 모바일 비디오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 틱톡의 미션은 모바일을 통해 세계인의 창의성, 지식 및 중요한 순간들을 포착하고 드러내는 것이다. 틱톡은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유저들이 영상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표현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틱톡은 북경, 베를린, 자카르타, 런던, 미국 LA, 모스코, 뭄바이, 상파울루, 서울, 상하이, 싱가포르, 그리고 도쿄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2018년 초 틱톡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