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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원단, 경기남부 지역아동센터 411개소 대상 특기적성 강사 파견‘특기강사로 파견된 지역아동센터 수업에서 만난 친구가 악기에 재능을 보였어요. 형편상 남들 다하는 사교육도 받지 못해 안타까웠죠.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도와주고 싶어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2024년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의 강사 계약식을 진행했다. 음악, 미술, 체육, 댄스, 연극·뮤지컬, 요리, UCC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 170여명이 참여한 이번 계약식에서는 2024년 사업 전반에 걸친 운영과 페스티벌 등 기획 행사를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남부 지역아동센터 411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욕구에 맞는 특기적성 강사를 선발 및 파견해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아동의 잠재능력 발견을 통한 특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 360° 언제나 돌봄’ 비전 선포식에서 특기적성 페스티벌 우승팀인 안성 위드 지역아동센터 ‘하쿠나난타타’팀이 난타 공연을 펼쳤고, 미술 공모전 ‘나는 특별해요(I’m Special)’를 통해 수상한 아동들의 작품 전시 기회를 갖는 등 특기적성 참여아동의 끼와 재능을 펼칠 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조윤경 단장은 “초등학생 희망직업에서 보이는 운동선수, 크리에이터, 요리사, 가수, 만화가 등이 특기적성 분야에도 반영된다”며 “예체능 전문강사 파견을 통한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특기적성교육강사지원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10월경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소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 컨설팅 및 평가 지원, 교육, 연구, 민간자원개발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가 경기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이은주 과장 031-236-264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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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서 활약하는 한류문화예술인과 한지의 만남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2023년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의 ‘한류문화 예술인(이하 한류 IP)’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 박선기와 사진작가 이갑철, 그리고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한지)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외 영향력을 갖춘 한류 IP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작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한지의 가치와 예술문화적 확장성을 널리 알리고 지속생산이 가능한 한지 수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한류 IP를 선정하고, 공모를 통해 한지문화상품 개발이 가능한 참여기업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판매·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한류문화 예술인으로 선정된 박선기 작가는 나무의 최후 모습인 숯을 재료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원근법적 시점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작으로는 평면의 고정된 시점을 비튼 조각작품인 ‘시점(Point of View)’과 숯을 이용한 설치작품 ‘집합(An Aggregation)’이 있다. 그의 작품은 프랑스 루이비통재단을 비롯해 스위스 PKB 프라이빗뱅크, 뉴욕 ARK Restaurants Corp 등 국내외 유명 미술관·호텔에 소장돼 있어 국제적 파급력이 기대되는 세계적인 조각가로 인정돼 한류 IP로 선정됐다.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지를 이용한 설치 모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갑철 작가는 프랑스 뷰(VU) 에이전시 소속작가로 흔들림과 불안정한 구도, 초점이 나간 흐릿함으로 생명의 강한 에너지를 표현한다. 대표작 ‘충돌과 반동’을 통해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의 양태를 탐구하며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 예술가다. 그의 작품은 파리국제예술교류센터를 비롯해 파리 케브랑리박물관 등 세계적인 예술기관에서 전시되는 등 국내외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로 인정돼 한류 IP로 선정됐다. YGX 소속 안무가 리정은 2021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전문 부문 베스트 안무가로 선정되기도 했던 베테랑 아티스트로, 이번 사업의 공식 홍보영상에 뮤즈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류 IP(2명)와 참여작가(5명)가 만든 한지 작품과 상품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 신현세 한지장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장지방·장성우 한지장이 만든 전통한지가 사용된다. 신현세 한지장이 만든 한지는 2016년 이탈리아 도서병리학연구소에서 문화재 복원 재료로 공식 인증받아 유럽의 중요문화재 복원에 사용됐다. 장성우 한지장은 201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지 전시회에서 직접 한지 제조 과정을 시연하고 로마, 튀르키예, 체코 등 문화재 보존용지 보급에도 앞장서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는 한지의 확장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인 ‘메종&오브제 2024’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업 결과물인 한지 작품과 상품은 공예(CRAFT-MÉTIERS D’ART)관에 전시될 예정으로,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공진원 김태완 전통생활문화본부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전통한지를 매개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유럽의 중심에 잘 알려지길 바란다”며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예술가 IP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IP : 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 Right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소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공예·디자인·전통생활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KCDF는 공예 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하며 전통생활문화를 현대적으로 이어나가고 확산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일상에서 한국문화를 새롭게 인식하고 즐기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더불어 공예·디자인·전통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를 제공하고 전시·유통을 통한 네트워크 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홍보대행 모라비안앤코 비즈니스 브랜딩본부 김정윤 팀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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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 ‘2023 아이카 솔루션데이’ 개최 예정커넥티드카 전문 기업 아이카는 9월 1일 성남시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자사 솔루션 및 기술을 소개하는 ‘2023 아이카 솔루션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카 플랫폼 및 차량 공유, 전기차 배터리 관리 등과 관련된 여러 특허 및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카는 이를 기반으로 자체 서비스인 스마트 배차 서비스 ‘아이넷’과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myEVLog)’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 렌터카와 같이 커넥티드카 플랫폼이 필요한 기업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카의 스마트배차 서비스 ‘아이넷’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차량 관리 부서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운행 일지가 작성되며 차량 배터리 상태, 연료 잔량 등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다.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고 운행 일지 자동 작성, 차량 상태 원격 확인 등의 편리함 때문에 최근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카의 전기차 배터리 관리 서비스 ‘마이이브이로그’는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를 안전·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배터리 이상 징후 알람, 배터리 셀별 상태 정보 확인, 충전 이력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나아가 수집된 배터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정확한 주행 가능 거리 예측, 미래 시점의 배터리 성능(SoH) 예측과 같은 예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카는 이번 솔루션데이를 통해 아이카 서비스 도입을 고려 중이던 고객들이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아이카가 보유한 핵심 기술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연료 낭비량 분석 기능, 인공지능 기반 신호 위반 분석 기능, 그리고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차량 정비 기능이 고객들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진 아이카 대표는 “솔루션데이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 필요를 확인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아이카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커넥티드카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카는 현재 경기도청, 성남시청,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에 아이넷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아이넷의 편리성과 관리 비용 절감 효과 등에 만족한 고객들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무료 데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카 소개 아이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기반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인 렌터카, 전기차 배터리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혹은 고객사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아이카 조규진 대표 070-7010-11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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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몸÷마음=’ 전시·강연 진행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자체기획 ‘몸÷마음=’ 전시와 강연이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과 고양, 파주출판도시에서 진행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자체기획 전시와 강연은 인간을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두 가지, 몸과 마음을 조명한다. 여섯 번의 강연과 워크숍, 하나의 전시를 통해 내 몸과 마음을 천천히 감각하고, 타인의 몸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몸÷마음= 강연과 워크숍에서는 몸과 마음에 가장 관심이 많은 일곱 명의 강연자와 함께 직접 몸을 움직이고, 글을 읽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준비했다. 4월 15일(토) 오후 1시에는 마포출판진흥센터 플랫폼P에서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저자 정재율 시인의 강연과 낭독 워크숍이 진행된다.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에서 몸과 마음을 표현하거나 지키는 문장을 찾아보고, 각자의 마음에 와닿는 시 혹은 시구를 참여자 모두와 함께 읽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7일(토) 오후 1시에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저자이자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상임대표, 김영옥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시간과 나이, 노년과 질병에 관한 작가의 통찰을 통해 나와 타인의 몸과 마음을 적극적으로 상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7월 8일(토) 오후 1시에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안녕한, 가’ 저자 무과수 작가의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안녕한, 가에 담긴 무과수만의 매일을 가꾸는 방법을 들은 뒤, 각자 일상의 마음을 챙기는 방법을 고안해 적어 보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9월에는 고양시 일대에서 ‘요르가즘’ 저자 황혜원 작가의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요가가 있는 한, 덜 불행하다”라고 말하는 황혜원 작가에게 요가를 수련해온 삶 안팎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함께 몸을 움직이는 요가 수련 워크숍도 진행한다. 10월 14일(토) 오후 1시에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걷기의 말들’ 저자 이영미 작가의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27년간 200여 권의 책을 만들다 이제는 매일 운동화를 신고 에코백을 드는 사람으로 변신한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출판도시 산책로를 함께 걷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11월 11일(토) 오후 1시에는 영화 ‘아워 바디’ 한가람 감독과 최희서 배우의 토크가 진행된다. 움직이고, 욕망하고, 변화하며, 선택하는 ‘몸’에 관해 한가람 감독과 최희서 배우의 솔직한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계 전시에서는 관객들이 각자의 몸과 마음을 섬세하게 감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일곱 명의 강연자가 추천하는 도서 35권과 추천 이유를 함께 살필 수 있다. 4월 11일부터 29일까지 망원동 갤러리 소원에서 진행되며, 이후 5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계속된다. 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 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 및 강연은 나와 타인의 몸과 마음뿐 아니라, 문학과 인문학, 전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든 관람 및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 또는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판도시문화재단 소개 출판도시문화재단은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 입주한 약 600개의 출판사와 영화사, 영상 제작사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국민 독서 문화 예술 활동들을 육성 지원해 나가기 위해 출연금을 마련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을 허가한 비영리 재단이다. 언론연락처: 출판도시문화재단 기획홍보팀 오은지 팀장 031-955-0062 문의 031-955-329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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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출판 행복에너지, 지하철 직원이 펴낸 심리학 서적 ‘호구의 탄생’ 출간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지하철 직원이 집필한 스토리텔링 심리학 서적 ‘호구의 탄생’을 3월 27일 출간한다. 저자는 서울교통공사에 재직하고 있는 조정아 차장으로 현재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에서 지하철 전자사보 ‘공감메트로’의 편집자로 근무하고 있다. ‘호구의 탄생’은 소심한 사람들이 어떻게 을질에 능해지는지를 고찰하고, 그들이 호구 취급을 받지 않고 어떻게 해야 궁극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탐구하는 책이다. 그에 의하면 이 세상에는 토끼처럼 약하고 온순한 초식형 사람들과 호랑이처럼 강인한 육식형 사람들이 있다. 토끼같이 유순하고 예민한 성정을 가지는 바람에 세상 살기가 많이 힘든 초식형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들을 ‘호구’ 삼는 육식형 사람들 앞에서 을질과 호구질에 능해지는 것이 일상다반사다. ‘호랑이 아가리’라는 뜻의 ‘호구(虎口)’처럼, 호랑이 아가리에 들어갈 법한, 이 약육강식의 세상 속에서 너무 착해서 자발적으로 혹은 타의를 이기지 못해 ‘을질’을 하는 이들이 왜 ‘호구질’에 능해질 수밖에 없는지를 탐색하는 책이다. 원래 착하고 남의 기분을 잘 배려하고 누구의 부탁이든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향을 지닌 사람들을 일컫는 호구는 이 세상에 다시 없는 남다른 배려를 실천하는 선하고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 그런데 왜 남들은 이런 이들을 이용하고 뒤통수를 치는 것일가? 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먹잇감 삼는 이들을 질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는 것일까? 심지어 평함한 사람들조차도 가끔은 그 어이없는 사냥질에 동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호구의 탄생’은 그 온순함과 호구의 한 끗 차이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은 온순해서 너무 당하는 사람들이 자기 긍정감을 회복하고 자기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진 긍정적인 ‘개인주의자’, ‘이기주의자’, ‘한탕주의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그들의 성격적인 틈새와 감정적 결핍을 발견해 메꾸기를 권유하는 제언서이기도 하다. 화제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나오는 갑질과 폭력의 이야기들이 이 책에도 여러 에피소드로 담겨 있는데 드라마 속 대사인 ‘대체 니들은 날 어떻게 알아보는 걸까?’를 인용해 갑질하는 사람들의 행태를 꼬집고 있다. 지하철 직원이 어떻게 심리학 책을 펴낼 수 있는지 의아할법도 한데 그의 이력을 들어보면 수긍이 된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소설을 전공한 그는 이 책을 펴기 전 이미 2006년도에 김장생 문학상 시부문으로 등단을 했고, 같은 해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희곡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시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기획공연한 대형사극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의 원작 희곡을 쓴 기성 작가다. 그뿐만이 아니다. 2015년에는 국민의 후원으로 겨우 탄생했음에도 결국 350만 명의 관객 동원이라는 기적을 이룬, 위안부 피해여성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귀향’의 시나리오 각색자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귀향’을 연출한 조정래 감독은 조정아 차장의 대학교 선배(영화연출학과)이자 친오빠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같은 해 그는 양천경찰서장 출신이자 드루킹 특검 특검보와 대변인을 지낸 박상융 변호사와 함께 ‘범죄의 탄생’이라는 책도 썼다. 지하철 직원이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쓴 것이 매우 의아해 보이겠지만 서울구치소 교도관이었던 그의 이력을 듣게 되면 단박에 이해가 된다. 그렇게 활발하게 하던 저술활동을 한동안 접고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지하철 직원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가 8년 만에 다시 펜을 든 책이 바로 이 ‘호구의 탄생’이다.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작가는 “좀 정신적으로 힘들고 아팠던 적이 있었다. 제가 엄청 소심하고 신경이 예민한 스타일이다. 상담과 치료도 받고 우울감에 많이 괴로워했는데 그러다가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책 ‘호구의 탄생’은 심리학 서적의 외피를 지녔지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게 쓰여 있어서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책일 것”이라며 “그 분야의 전문가도 아닌데 이론적인 것들을 심도있게 그릴 수는 없었다. 다만 제 주변에서 일어난,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보자 생각했을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을 다시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면서 썼다”고 말했다. 왕과 평민의 파격적 사랑(화성에서 꿈꾸다), 가장 비극적인 현대사(귀향), 범죄 속에 은폐된 사회의 민낯(범죄의 탄생), 갑질하는 세태 속에서 희생당하는 개인(호구의 탄생) 작가가 쓰는 책 마다 관통하는 주제가 다소 묵직하다. 조정아 차장은 앞으로 방송작가교육원에서 일년 반 천착했던 인간과 삶에 대한 공부를 바탕으로 드라마 특히 밝은 로코물 대본과 달달한 웹소설을 쓸 예정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소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해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언론연락처: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권선복 070-7018-639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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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 선공개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을 9월 23일부터 개최되는 제17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선보이고,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K-골든코스트는 레저, 관광, 문화, 의료 등 첨단 산업이 집약된 시흥시의 미래 먹거리 거점을 연결한 15㎞의 해안선 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잇는 광역 경제·관광 벨트다. 융기원은 시흥시, 하트버스와 함께 K-골든코스트를 가상으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메타버스를 먼저 공개하고 오이도, 연꽃 테마파크 등도 추가로 개발해 시민에게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 메타버스는 확장형 3D 웹 기술을 활용해 별도의 설치 없이 PC로 즐길 수 있으며 아바타 꾸미기, 음성 채팅, 비대면 문화 해설,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동식물 관찰, 전동 킥보드 탑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시흥갯골축제 기간 현장 체험 부스를 통해 메타버스 도장 깨기, 소셜 미디어 인증 사진 남기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융기원 김관철 연구 책임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실증을 통해 시민의 의견이 기능 고도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은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총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 실증 사업 가운데 융기원이 수행하고 있는 세부 과제 ‘지역수요기반의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연구 개발(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홍보정보팀 안웅섭 팀장 031-888-905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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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강물산, 식재료 브랜드 해동찬가 프리미엄 고체 육수 ‘육슐랭’ 출시25년 전통의 건어물 브랜드 해동찬가를 운영하는 해강물산(대표 김해동)이 프리미엄 고체 육수 ‘육슐랭’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육슐랭’은 육수와 미슐랭 가이드를 합성한 단어로, 맛있는 육수를 만들기 위한 해강물산의 야심작이다. 18가지의 자연 식재료와 동결 건조 재료를 혼합해 고체 육수를 제작했고, 식품 첨가물인 유화제·방부제·합성향료·합성착색료·인공감미료 등을 배제했다. 한 알씩 깔끔하게 개별 포장해 재료 손질,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의 과정을 없애 경제성과 편리함도 갖춘 제품이다. 해강물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요리 실력에 관계없이 다양한 요리를 하며 육수 맛을 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25년간 고품질의 멸치를 선별 유통했던 경험을 살려 한 알로 깊고 깔끔한 멸치 육수 맛을 구현·개발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2년 여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육슐랭을 출시한 해강물산은 이번 멸치 맛 출시에 이어 사골 맛·해물 맛 등 새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육슐랭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에서 구매할 수가 있다. 한편 해강물산은 경기도 이천시에 있으며, 해동찬가 건어물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해강물산 홍보팀 이동성 팀장 02-471-275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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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영셰프들 위한 멘토링 쿠킹클래스·쿠킹 콘테스트 개최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11일)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14일)에서 미래의 셰프를 위한 멘토링 쿠킹클래스 및 쿠킹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멘토링 쿠킹클래스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국내 식품 및 조리 업계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쿠킹 콘테스트까지 진행해 현업 셰프의 조리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메뉴에 대한 전문가 평가까지 받을 수 있어 미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멘토링 쿠킹클래스는 중화요리 전문점 핑하오의 오너 셰프인 왕병호 셰프가 멘토로 동참했다. 신라호텔과 리츠칼튼호텔을 거쳐 자신의 레스토랑인 핑하오를 오픈한 왕병호 셰프는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주문을 잊은 음식점2’ 등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 받아 왔다. 왕셰프는 이번 쿠킹클래스에서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주제로 모던한 중식 요리를 시연하며 중식 셰프가 된 계기, 레스토랑 운영에 관한 이야기 등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1차 멘토링 쿠킹클래스는 1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펼쳐 오늘 콘테스트를 통해 학교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송수익 교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이 날 행사에서 왕셰프는 약 200명 학생을 대상으로 ‘한라봉 탕수육’과 ‘흑후추 등심’을 직접 시연하며 조리법, 플레이팅 등의 노하우를 전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쿠킹 콘테스트에는 예선을 통과한 총 24팀(2인 1조)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60분 동안 살치살을 활용한 소고기 어향가지튀김부터 마파두부 소스를 곁들인 고추잡채와 꽃만두, 바오번을 곁들인 소고기 동파육 등 자신만의 중식 레시피를 선보였다. 2차 멘토링 쿠킹클래스 및 콘테스트는 14일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미국산 돼지고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멘토링 쿠킹클래스에서 왕셰프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어향가지두부’와 ‘막창마라볶음’을 시연하고, 학생들에게 시식을 제공했다. 쿠킹 콘테스트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8명의 참가자가 60분 동안 미국산 돼지고기 목전지를 활용한 어향가지두부 메뉴를 자신만의 레시피로 선보였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이희빈 교장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오랜 기간 함께 진행해온 쿠킹클래스를 코로나 이후 다시 하게 돼 기쁘다”며 “늘 풍성한 지원으로 학생들의 실습에 도움을 주는 미국육류수출협회에 감사하고,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것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포상으로 왕셰프의 핑하오 레스토랑을 찾아 다양한 중식 요리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두 차례 클래스와 콘테스트를 마친 후 왕셰프는 “아직 어린 학생들이지만 준비한 요리가 완성도 높고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았다”며 “요리에 활용한 미국산 소고기 채끝과 살치살, 돼지고기 목전지와 막창이 신선하고 품질이 좋아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멘토링 쿠킹클래스와 콘테스트를 개최한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지사장은 “오랜만에 진행하게 된 멘토링 쿠킹클래스와 콘테스트를 통해 미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상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영셰프들이 미국산 육류에서 영감을 얻고 다양한 요리를 접해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개요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는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다. 미국 농무부를 비롯해 미국 내 생산자, 비육업자, 곡물생산자, 정육가공업자, 수출업자, 농축산물 관련 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본사는 미국 덴버(Denver)에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멕시코, 중동 등 세계 11개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육류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 수입국의 무역업자, 구매자, 유통업체, 가공업체와 긴밀한 업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1991년 설립됐으며 국내 소비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 및 미국산 육류의 수입업무 안내, 시장 개발 및 업계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미국육류수출협회 홍보대행 더시그니처 박지혜 부장 02-6951-356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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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공간 데이터로 보는 경찰병원 기대 효과 분석’ 발표충남 아산 지역에 경찰병원이 들어서면 차량으로 1시간 내 서비스 가능 지역이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한 경기 일부 지역까지 넓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로써 최근 충남도가 제안한 핵심 현안 대선 공약 과제 중 하나인 ‘중부권 거점 국립 재난 전문 경찰병원 건립’의 타당성에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 충남연구원은 최돈정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공간 데이터로 보는 중부권 거점 국립 재난전문 경찰병원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경찰병원 입지 예정지로 내세운 충남 아산 지역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 서비스 가능 지역’은 충남 13개 시·군, 대전 53개 읍·면·동, 충북 9개 시·군, 세종시 전체, 경기도 13개 시·군 등으로 나타났다. 인구로는 약 1000만 명에 이른다. 최돈정 연구원은 “현재 서울 소재 경찰병원은 시설 노후화는 물론, 비수도권과의 의료 접근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건립 희망지인 충남 아산은 경찰대, 경찰인재개발원 등 경찰타운이 자리 잡고 있으며, KTX·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경찰병원까지 합류하게 되면 중부권 거점 의료복지의 시너지가 획기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경찰병원은 경찰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의료 인프라의 기능을 갖고 있다”며 “최근 국회에 발의된 국립경찰병원 설치법(안)으로 제도적 뒷받침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국립경찰병원 유치를 위한 토지 확보는 물론, 국비 확보에도 성공해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 정봉희 홍보팀장 041-840-11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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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치위생과, 성남시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 치위생(학)과와 성남시치과의사회(임경수 회장)가 1월 19일 우호친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남시치과의사회의 임경수 회장, 김동수 부회장, 김준수, 류승백 치무이사,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 강재경 학과장,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임희정 학과장이 참석했다. 성남시치과의사회는 우리 대학 치위생(학)과와 오래전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는 협력 내용에 ‘성남시치과의사회와 대학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장학사업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추가해 올해부터 성남시에 치위생(학)과가 있는 을지대학교와 신구대학교에서 학생 1인을 선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한편 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치위생 분야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대학 중 하나이며 우수한 인재들이 치위생 관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성남시 치과에서 현장임상실습을 하고, 졸업생들은 취업하고 있으며 치위생(학)과는 성남시치과의사회와 구강보건의 날 행사 진행 등에 협조하고 있다. 신구대학교 개요 신구대학교는 2·3·4년제 사립전문대학이다. 캠퍼스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하며 산업디자인학부, 생명환경학부, 정보미디어학부, 비즈니스실무학부, 보건복지학부, 공간시스템학부 등을 두고 있다. 언론연락처: 신구대학교 발전기획팀 김순이 031-740-127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