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수어 통역과 함께하는 월드투게더 세계시민 토크콘서트월드투게더가 온라인 세계시민 토크 콘서트를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개최한다. 월드투게더는 2007년부터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커리큘럼과 강사 공동체를 보유해 청소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회 특강보다는 정기적인 세계시민교육과 예술적 요소를 포함한 참여형 교수법을 통해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2012년부터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 ESD(지속가능발전교육프로젝트) 인증 기관으로 질 높은 커리큘럼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에 감사패를 받았다. 월드투게더는 청소년이 학교 안팎에서 평화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일관성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학교, NGO 간 공동체 형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더 많은 교사, 학부모, 학생이 세계시민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 1시간 반 동안 이어지는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월드투게더의 교육 내용과 철학이 담긴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은 기후 변화에 따른 한국·캐나다·마우이섬 화재, 리비아 홍수, 모로코·아프가니스탄 지진뿐 아니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평화를 염원하는 노래로 인류를 위로하는 콘서트로 기획됐다. 월드투게더 토크 콘서트는 수어 통역을 제공,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해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과 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는 2022, 2023 전국 유일의 포용형 KOICA 세계시민교육 혁신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세계시민 토크콘서트는 KOICA 세계시민교육 혁신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는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월드투게더 홈페이지 및 링크 (https://forms.gle/sw6Ffa4L719Fi4Ld7)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월드투게더 소개 월드투게더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협력 NGO다.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개발 도상국과 국내에서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지역 개발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 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긴급 구호 및 사후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 김유미 팀장 070-7730-101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노는법,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 ‘진양호수’ 마음관리 물의 여행‘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수’에 있는 물사랑 교육농장에서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마음관리’ 물의 여행을 선보였다. 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지역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 진주 ‘물사랑 교육농장’ 진양호수 마음관리 물의 여행 경남 진주시 진양호에 있는 물사랑 교육농장은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웰니스 여행에 특화된 곳이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힐링은 호스트가 내어주는 웰컴 티를 마시고, 텃밭에서 직접 딴 채소와 꽃으로 예쁜 꽃다발을 만들며 시작된다. 상추, 허브, 고추, 파프리카 등 채소와 꽃으로 만든 예쁘고 실용적인 꽃다발을 식사 때 먹어도 좋고 집에 가져가도 된다. 체험을 마치면 본격적인 마음관리로 물의 여행 휴식에만 집중하는 시간이다. 물을 감상하거나 물에 닿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물의 흐름을 지켜보거나 잔잔한 호수의 파동을 지켜보는 것은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주며,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물을 바라보면서 사색하거나 명상하는 것은 내면의 조용한 공간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다. 물의 흐름이나 반사되는 빛들을 관찰하면서 마음을 정화하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갱년기 여성에게 이런 물의 치유 효과는 물을 즐기고 그 본질적인 힘을 느끼면서 건강과 행복을 유지 및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갱년기에는 감정 기복이 심하고 우울감을 느끼기 쉬우므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환경과 대접받는 편안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상호 작용을 통해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 노는법에는 갱년기를 극복할 다양한 마음관리 프로그램이 있다. 반복되는 일상을 떠나 청결하고 안전한 숙소에서 청소, 식사 걱정 없이 대접받고 재충전을 한다. 자연 속에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키고 뇌파가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물의 치유 효과는 다양한 면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주변 환경과 함께 조화롭게 이뤄진다. 진양호수 마음관리 물의 여행은 갱년기 여성들의 마음관리 대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의 허정 대표는 “갱년기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 제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을 연결하는 내고향 촌썸머 캠페인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바그라운드 소개 바바그라운드는 정보 기술로 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여가에 관한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는 회사로,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외모의 노화, 갱년기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특수한 상황을 겪는 액티브 시니어 여성에게 최적화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운동을 통한 행복 호르몬 만들기, 마음관리하기, 나의 가치 올리기, 혈당관리, 피부관리, 맛있는 웰니스 모임 등 시니어 여성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기존 플랫폼과의 차별점이다. 언론연락처: 바바그라운드 B2B사업팀 노유진 팀장 02-3661-01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전통문화 우수성 알리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제2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철원서 개최제29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1월 12일 평화와 생명, 생태의 국토 중심지 철원에 있는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주최·주관하고, 여성가족부·철원군·교보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예술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지원·발굴하며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83년부터 29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청소년 대상 국내 최고의 경연대회다. 애초 2021년 대회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바 있다. 이에 더 철저한 안전과 위생 관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방역 및 의료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며, 본선 경연은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10월 중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선발된 8팀은 사물놀이, 전통무용, 농악, 전통퓨전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대중 평가 점수를 합산해 당일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대상 한 팀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그리고 트로피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장관상, 철원군수상, 연맹 총재상과 상금, 트로피를 수여한다. 한편 온라인 대중 평가는 한국청소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코야TV’에서 온라인 생중계 중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연맹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통문화경연대회가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문화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 대회 당일 오후 1시 40분부터 한국청소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코야TV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및 8000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 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아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청소년연맹 활동진흥부 강소현 간사 02-2181-748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해냄에듀, ‘사진으로 시대를 읽는다 - 한 컷 세계사’ 출간해냄에듀가 ‘사진으로 시대를 읽는다 - 한 컷 세계사’(지은이 이성호, 강화정, 고진아, 남선진, 박래훈, 박상민, 양현승, 윤세병)를 출간했다. 한 컷 세계사는 ‘루시, 두 발로 걷다’부터 ‘기후 위기 속에서 행동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다’까지 150개의 주제를 사진과 함께 이야기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해 화제가 된 한 컷 한국사와 세트로 기획됐으며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거나 가르친 경험이 있는 역사 선생님들이 한 컷의 사진이나 그림에 담겨 있는 시대의 이야기를 자신들의 시선으로 풀어쓴 책이다. ◇ 어떤 이야기를 담으려 했는가 이 책에서 필자들은 여성과 어린이 등 역사 속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제 목소리를 갖지 못했던 약자들의 이야기를 가능하면 많이 발굴해 들려주려 노력했다. 또한 익숙한 사진을 가지고 새로운 서사를 구성할 수는 없을까 고민했다. 자료를 꼼꼼히 살피고 입체적으로 검토해 숨겨진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역사 공부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역사 소재를 발굴하려는 노력도 함께 했다. 역사학이 인문학이라면 인간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인간의 삶을 풍부하게 하는 어떤 것이 돼야 한다. 가능하면 하나하나의 주제들이 현재 우리의 삶에도 의미 있는 인문학적 성찰로 이어지길 바랐다. 관련해서 역사가 어떻게 기억되고 기념되는가에 대한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려 했다. 한 가지 역사적 사실을 놓고도 관점과 시대에 따라 평가가 바뀌고, 기억하고 기념하는 방식이 달라짐을 놓치지 않으려 한 것이다. 특히 조형물이나 명칭 등에 반영된 주류의 시각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사진이나 그림은 객관적인 증거처럼 보이지만, 그것 역시도 어떤 의도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 사진을 찍은 사람, 그림을 그린 사람이 왜 저런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렸는지 비판적으로 접근하면서, 자료로부터 추리해 시대로 이어지는 서술이 되도록 노력했다. ◇ 재미와 문제 의식을 함께 담은 흥미로운 세계사 이야기, 한 컷 세계사 수많은 글보다 한 컷의 사진이 주는 울림이 클 때가 많다. 역사의 한순간을 담은 한 컷의 역사 사진이 품고 있는 수많은 사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역사는 과거를 살았던 사람들과 끝없이 주고받는 의미 있는 대화임을 느끼게 된다. 한 컷 세계사는 어느 쪽을 펼치든 왼쪽에는 역사의 현장을 전해 주는 사진, 오른쪽에는 사진이 담고 있는 시대상을 역사 선생님의 시선으로 풀어낸 생생하고 생동감 넘치는 설명으로 구성했다. 순서대로 읽어 나가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어느 쪽이든 펼쳐서 시원한 사진과 그림을 즐기고 숨은 이야기를 한 호흡에 읽을 수 있는 가볍고 즐거운 세계사 책이다. 한 잔의 차를 여유 있게 마시며 읽어도 좋고, 이동 중 차 안이나 여행길에서 잠깐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에도 좋다. 해냄에듀 개요 해냄에듀는 2005년 창립한 교육출판기업으로, 해냄출판사의 자매회사다. 현재 검인정 교과서를 중심으로 청소년 교양 도서, 참고서, 수업 및 교육 관련 도서 등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특히 인권, 정의, 평화, 평등, 연대 등과 같은 가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면서 이와 관련한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해냄에듀 마케팅팀 최해리 02-323-995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염왕이 뿔났다 Relive, 콘텐츠 전면 개편… 클로즈 베타 참가자 모집모바일 모험 RPG ‘염왕이 뿔났다’가 기존 콘텐츠를 전면 개편하고 올 4월 진행될 마지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링투 게임(Lingtu Game)은 기존 염왕이 뿔났다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뒤 아시아 통합 서버를 개설해 ‘염왕이 뿔났다 Relive’로 재출시하고 3월 22일부터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출시돼 1년간 국내 서비스가 제공됐던 염왕이 뿔났다는 중국의 인기 웹툰 ‘염라대왕이 유쾌할 리 없잖아’를 원작으로 한다. 귀신을 무서워하는 소녀 염라대왕 ‘염소라’가 인간계, 지옥, 천궁 3계의 악에 맞서 위기를 극복해나가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책임감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염소라와 함께 각양각색의 영웅을 모집하며 다양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평화로운 학교에서 발생하는 기이한 사건, ‘귀신 공포증’이 있는 여자 염라대왕 등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캐릭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주요 캐릭터 소개 △염소라 새로 부임한 신임 소녀 염라대왕. 각종 시련을 통해 각성하고, 정의감을 키우면서 저승의 수호자로 거듭나게 된다. △전소계 염소라의 호위병. 악귀에게 살해된 여중생으로, 염소라가 그녀의 영혼을 정화한 뒤 자신의 수하로 거둔다. △흑백무상 염소라의 스승이자 친구. 저승 집사 백무상의 긴 혀 때문에 열등감이 심하지만, 대외 업무를 주관하는 흑무상은 염소라를 보좌해 사무를 돕는다. 둘이 전생에도 좋은 벗이었다. △맹파 저승의 브레인. 동안의 여성이나, 실제 나이가 몇 살인지는 아무도 모르다. 내하교의 관리자로, 귀신에게 맹파탕을 먹여 전생의 기억을 지워준다. ◇CBT 모집 개요 △모집 기간: 3월 22일~4월 5일 밤 0시 59분(UTC+9) △모집 인원: 5000명 △테스트 플랫폼: 안드로이드(Android), IOS ◇CBT 이벤트 보상 및 참여 방법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 링투 게임(Lingtu Game) 개요 링투 게임은 2017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로, 턴제 카드 RPG 게임을 주로 개발한다. 같은 해 중국 인기 웹툰 ‘염라대왕이 유쾌할 리 없잖아’를 바탕으로 턴제 RPG 게임 ‘염왕이 뿔났다’를 개발했다. 2022년부터 ‘개발사’에서 ‘개발+퍼블리싱’ 업체로 업무 영역을 넓혀 염왕이 뿔났다 콘텐츠를 개편, ‘염왕이 뿔났다 Relive’를 론칭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Lingtu Game 홍보대행 SOULGAME LIMITED 해외 마케팅팀 상앙기 팀장 +861861828372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올리브나무,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발간올리브나무가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The Door of Everything)’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책 소개 문, 문, 문. 인생은 통과해야 할 문의 연속이다. 취업의 문, 결혼의 문, 성공의 문. 통과한 문이 많을수록 자유와 축복의 양이 비례해서 증가하는 것일까? 열고자 하는 문이 큰 어려움 없이 잘 열려서 부와 명예의 탑이 남 부럽지 않게 올라가도 사람에게는 채워지지 않은 무엇인가가 남아 있게 마련이다. 마음 밑바닥에 커다란 구멍이라도 나 있는 것처럼 채워도 채워도 목마름이 주기적으로 치받치는 삶 속에서 언제까지 ‘원함-채움-비움’의 사이클을 되풀이할 것인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기 전까지는 지구에 태어난 이상 누구나 타는 듯한 갈증에 주기적으로 시달리게 돼 있는 것 같다. ‘영원한 생수’, 그것을 마시기 위해서는 세상적인 성공을 위해 열어야만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문’을 열어야 한다. 언제 어디에나 있지만 눈뜬 자에게만 보이는 문, 궁극의 그 문이 열리면 만사가 풀려나가고, 그 문이 닫혀 있으면 아무리 큰 부를 누리고 살아도 기실은 ‘창살 없는 감옥살이’를 면할 길 없다. 타는 듯한 목마름으로 진리를 탐구했던 저자는 지치고 피곤해 구하고 찾는 그 마음마저 내려놓고 저절로 텅 빈 마음이 되었던 순간, 자아와 인생의 원리를 깨치는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된다. 그녀가 받아적게 된 이 내면의 소리는 책으로 발간돼 그 이후 반백 년 이상 동안 ‘영성계의 뉴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내면의 신’이 겉거죽 살림살이에만 열중하는 표면의 나에게 말하는 형식(채널링)으로 기록된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는 ‘자기 존재의 가치와 위상에 눈을 번쩍 뜨게 함으로써 어떠한 도전과 시련도 이겨낼 수 있는 뿌리 살림의 책’으로 평가받아 왔다. 날이 갈수록 독자층이 두꺼워지고 있어 세월이 가도 늙기는커녕 오히려 젊어지는 책이다. ◇저자 소개 루비 넬슨(Ruby Nelson)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인생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진실로 알고 싶었다. 진리에 목이 말라 타는 갈증으로 헤매다가 구하고 찾는 그 마음마저 쉬게 된 어느 순간,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다. ‘그대는 그대가 생각하는 그대가 아니다.’ 자기 스스로를 ‘세상의 빛’이요 ‘생명의 빛’이라고 밝힌 그 존재의 속삭임을 받아 적으면서 그녀는 ‘자기도 몰랐던 자기 존재의 비경(祕境)’에 놀라움과 감탄을 거듭하며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녀의 채널링 메시지는 안팎의 모든 경계가 사라지고 삶과 죽음까지도 넘어서는 ‘상승’의 단계로 독자를 이끌어간다. ‘내 안의 나’(조셉 베너)와 더불어 영성계의 뉴 클래식으로 손꼽히게 된 문: 길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는 그녀의 유일한 저서로, 그리스도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나 ‘종교를 넘어선 종교’를 설파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날이 갈수록 독자층이 두꺼워지고 있다. 그녀의 세상 이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역자 소개 유영일 독서와 명상을 통해 내면의 큰 울림을 체험하고, 저마다 자기 안에 배태된 ‘신성의 씨앗’을 발아시키고 꽃을 피우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라고 믿게 됐다. 그가 가슴으로 전하고 싶어 하는 말은 이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의 존재를 떠받치고 있는 위대한 근원의 힘이 있다. 철새들 제 갈 길 찾아 날갯짓하게 하는 그 힘이, 별들을 풀어놓아 서로를 돌면서 천체의 교향악 연주하게 하는 그 우주의 마음이 당신 안에서 피를 뛰게 하고 숨을 쉬게 한다. 당신 안의 ‘신성한 그것’이 스스로 빛을 발하도록 허용하라.” 옮긴 책으로는 ‘내 안의 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춤추는 공(空)’, ‘나는 없다’,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보이지 않는 공급자’, ‘인피니트 웨이’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백일 감사: 백일만 하면 행복이 춤춘다’, ‘마하무스 이야기’(우화), ‘말할 수 없는 위안’(공저, 잠언 시집) 등이 있다. ◇‘잠자는 나’를 깨우는 신성한 메시지들 그대가 가슴으로 원하는 것들은 항상 이뤄지도록 돼 있으며, 그것이 바로 나의 의도다. 이 창조 저수지의 적절하고 바른 활용을 통해 아버지가 가진 것은 어떤 것이든 다 그대 자신의 삶 속에 구현될 수 있다. 그대가 인내를 갖고 추진하고, 그대의 열망이 강렬하기만 하다면. 그대의 가슴 센터가 다시 깨어날 때, 그대는 확장된 비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대 주변의 땅이 갑자기 아침 햇살보다 훨씬 더 미묘하고, 훨씬 더 아름답고, 훨씬 더 풍요로운 빛으로 밝아지리라. 이렇게 빛나는 광선들은 평범한 인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종류의 빛이다. 그대들 가운데 극소수는 자기 자신이 ‘장엄한 우주적 존재’임을 알기 시작하고 있다. 그대는 나의 ‘말’을 숙고함에 따라 자기 자신을 새롭게 알아가기 시작했다. 그대는 말할 수 없는 이러한 계시를 금빛 침묵으로 품고 길러내어 모든 어둠의 힘들을 막아낼 수 있게 되리니. 그것은 만질 수도 없고 묘사할 수도 없는 것이고, 캄캄한 터널에서 바라보는 빛나는 별처럼 그대의 내면에서 빛나는 광휘가 되리니. 그대가 그대의 겉거죽 마음을 모두 내려놓고 텅 비게 만들어서, 허기진 마음으로 궁극에 대한 질문을 가슴에 안고, 온전히 치유하는 나의 현존에 대한 징표를 계속 구하고 또 구한다면, 완전함과 진실은 모두 그대의 것이 되리라. 고요해져라, 그리고 귀 기울여 듣는 법을 연습하라. 그대가 알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나에게 물어라. 그런 다음, 고요 속에서 기다리면서 그대의 생각을 면밀하게 살펴보라. 애쓰거나 강제하지 말아야 한다. 그저 고요히 앉아, 나의 한결같은 ‘빛’이 그대 표면적인 마음의 지친 뇌세포들 전체를 비추고 작용하도록 허용하라. 우주가 아무리 끝간 데 없이 광활하다 해도, 나의 자녀들은 결단코 분리될 수 없다. 일찍이 지구의 토대가 놓이기 이전에는, 모든 존재가 이러한 ‘비분리의 완전한 법’을 온전히 자유롭게 누렸다. 죽음은 이러한 ‘비분리의 완전한 법’과는 상반된다. 사랑. 모든 창조 세계의 유일하고도 진실된 힘, 사랑. 만들어진 모든 것의 근원이 되는 ‘빛’인 사랑. 모든 것을 유지하는 응집력인 사랑. 내가 약속해 왔던 바로 그 ‘신의 사랑’이 인간들의 심장을 통해 흘러나갈 것이다. 사랑, ‘풍요로운 생명의 강’ 안에 측량할 수 없이 집약된. 백색이 컬러 스펙트럼의 모든 범주를 다 포함하듯이, 사랑은 모든 생각과 마음의 순수한 결을 두루 포함한다. ◇추천의 말 ― 몇 년 전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만났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책으로, 제목이 흥미로웠다. 손에서 놓지 못하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그 이후 나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읽을 때마다 새롭게 읽히고, 점점 더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된다. ―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책들 중 하나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가지고 있는 책을 선물하고는, 다시 구매하곤 했다. 여러 해 동안 표지가 여러 차례 바뀌었다. 내용은 똑같지만, 읽을 때마다 감동이 더 깊어진다. 나 자신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다. ― 이 작은 책에는 (나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리스도교에 기반을 둔) 내가 평생 추구해 온 영원한 진리에 대해 내 마음을 활짝 열게 해준 무엇인가가 들어 있었다. 기도와 묵상으로 깨달음을 열고자 해온 나에게 이 책은 25년 동안 뗄 수 없는 벗이자 스승 노릇을 해주었다. 내 책 속에는 거듭거듭 밑줄 친 부분들이 많다. ― 아름답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부모’처럼 우리의 영혼을 향해 말을 거는 책이다. ― 70년대에 구매한 이 책을 나는 지금도 보물단지처럼 안고 산다. 당시에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야 이해하게 된 구절이 적지 않다. 누군가를 위해 선물로도 여러 권 구매한 책이다. 처음 읽을 때는 잘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기 바란다.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하고 지내다 보면 불현듯 깨닫게 되는 일이 생길 것이다. ―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치 않다. 더 이상 다른 책들, 오디오들, 강연들, 레슨들이 필요치 않다고 느낀다. 이 책은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그대의 존재에 축복 있으라. ― 25년 전 이 작은 책을 선물 받았다. 감동을 받고 읽었지만, 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거듭거듭 읽어 왔다. 읽을 때마다 영감을 준다. 3차원의 현실 세계를 헤쳐 나아가느라 걱정과 두려움에 압도당할 때마다, 이 책은 늘 고도의 안전지대로 나를 이주 시켜 줬다.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다. ― 무인도에 떨어져 살더라도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충분히 자가발전이 가능할 것 같다. ― 나는 오늘 이 책을 또 한 권 샀다. 신부전증으로 7년 동안 투석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 그에게 이 책이 어떤 의미를 지닐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나에게 있어서 이 책은 ‘삶의 지킴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내가 이 책을 주기적으로 재주문하는 이유다. ― 좋은 의도를 가진 수천 권의 영적, 형이상학적 책을 가지고 있지만, 한 권만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이 책을 뽑아 들 것이다. ― 내가 읽은 어떤 책도 깨어남의 과정을 이런 식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당신이 준비됐다면, 이 책은 당신이 일찍이 상상할 수 없었던 깨달음의 세계를 펼쳐 보여줄 것이다. ― 이 책은 나에게 세상의 고통과 나 자신의 고난에 관해 명료한 깨우침을 선물해줬다. ― 이 책은 내 인생의 출구를 열어 주었다. 남은 나날 동안 신의 사랑 안에서 걸으며 완전히 평화로운 삶을 살 기회를 안겨줬다. 이 작은 책이 나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내가 아무리 천국을 꿈꾸고 상상해 보아도, 이 책이 제공한 ‘모든 것의 문’이 열리기 시작할 때 들어온 찬란한 빛에 비하면 너무나 창백하고 초라할 정도다. ― 열린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그 가르침을 완전히 실천한다면, 다른 영적인 책이나 자기계발의 책들은 다시 읽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모든 것에 대한 문’을 이미 열었을 것이기 때문에. ― 정말 놀라운 책이다. 기쁨으로 읽었던 다른 어떤 책들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내 영혼에 깊은 울림을 줬다. 나는 이 책을 여러 번 다시 읽었고,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 읽을 때마다, 가장 친한 새 친구가 생긴 것 같다. 올리브나무 개요 올리브나무는 오늘을 살아가는 마음의 지혜로, 저마다 내면에 이미 내장된 ‘신성’, ‘불성’을 꽃피우도록 응원하는 영성 도서들을 출간한다. 언론연락처: 올리브나무 유영일 실장 070-8274-122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국경없는의사회, 설립 50주년 맞아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 개최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는 11월 12일(금)부터 ‘제5회 국경없는영화제’를 개최한다.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국경없는의사회가 달려온 50년’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인도적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6편이 상영된다. 1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오프라인 상영이 진행되며, 네이버TV를 통한 온라인 상영은 21일(일)까지 이어진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분쟁, 전염병, 자연재해 등 구호 현장의 인도적 위기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자 2017년부터 ‘증언(témoignage)’ 활동의 하나로 국경없는영화제를 개최해왔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활동하는 국경없는의사회의 구호 활동가와 그들의 가족,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가 개막작으로 국내 첫 공개된다. 배우 유해진이 목소리 재능 기부로 내레이션에 참여한 이 영화는 잘 알려지지 않은 구호 활동가의 개인적 감정과 고민, 동기, 목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 밖에도 △2020년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과 환자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76일’과 ‘코로나 그리고 전쟁’ △10년째 이어지는 시리아 내전과 이에 따른 상흔을 간직한 가족의 이야기 ‘사마에게’와 ‘난민: 한 가족의 이야기’ △박해를 피해 미얀마를 탈출한 14명의 로힝야 난민 청소년의 목소리 ‘로힝야: 세계에서 가장 박해받는 민족’이 상영된다. 12일(금) 진행되는 개막식은 제1회 국경없는영화제부터 행사에 참여해 온 배우 김성령의 사회로,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이 환영사를 한다. 개막작 상영 뒤에는 국경없는의사회 이효민 활동가(마취과 전문의)와 최용준 활동가(소아과 전문의)가 현장 토크에 참여해 구호 활동가로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13일(토), 14일(일)에는 영화에서 다뤄진 인도적 위기에 대해 구호 활동가와 각 분야 전문가에게 영화 속 현장 이야기를 듣는 ‘현장 토크’가 진행되며, 이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은 해에 개최되는 영화제이기에 더 뜻깊다. 영화를 통해 인도적 위기의 중심에 있는 이들이 처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자 하며, 영화를 본 모든 관객이 이런 위기 상황에 대한 세상의 관심을 환기하는 데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경없는의사회는 앞으로도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의료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제 티켓은 씨네큐브 광화문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국경없는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개요 1971년 설립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독립성·공정성·중립성을 활동 원칙으로 의료 지원 활동을 한다. 무력 분쟁, 전염병 창궐, 의료 사각지대, 자연재해 속에 생존을 위협받는 환자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99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기금으로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캠페인(Access Campaign)’을 출범했다. 현재 4만5000명이 넘는 구호 활동가가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현장 70개국, 400여개 프로젝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국경없는의사회 커뮤니케이션국 한성하 02-3703-356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제16회 제주포럼 개회식, 팬데믹·신냉전 위기 극복 논의제주포럼 사무국은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을 25일(금) 제주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6회 제주포럼은 ‘지속가능한 평화와 포용적 번영’을 주제로 국내외 40여개 기관과 단체의 참가 속에 팬데믹, 기후변화 등 인류의 복합적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션 총 66개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 국내외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지구촌 공동체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소 정상회담 30주년, 4·3 특별법 전부개정 등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기념 세션과 행사도 함께 열렸다. 개회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원희룡 제주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섰으며, 온라인 화상과 홀로그램을 통해 아피시트 웨차치와 전 태국 총리와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 원희룡 지사는 “평화의 섬 제주에서 미국과 중국의 협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평화와 포용적 성장이 가능한 국제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전 세계는 과학기술 발달로 모두 연결돼 있어 더욱 다자주의적 협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상으로 기조연석에 참석한 아피시트 전 태국총리는 “올해는 냉전이 종식된 지 30년이 되는 해다. 모두는 과거의 교훈을 기억하고, 맞닥뜨린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자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간 제주포럼에는 전현직 국가정상들이 참여해 왔으며, 2001년 제주포럼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이, 2003년과 2007년 제주포럼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2017년과 2020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으로 연설을 한 바 있다. 제주포럼의 첫 날인 24일에는 사전행사로 MZ세대를 대표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의 날’이 열렸다. 청년 세대가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들과 함께 세대 간 화합, 현세대의 고충과 비전, 세계평화의 섬 제주 정신 계승 등에 대한 다채로운 논의를 펼쳤다. 둘째날인 25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팬데믹, 한소정상회담, 중동 평화조약 등에 대한 주요 세션이 진행된다. 먼저 ‘팬데믹 시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과 리더십’ 세션에서는 파리협약의 주역인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11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COP26)’가 개최되는 시점에 맞춰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소정상회담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 세션에서는 한소정상회담 30주년을 맞아 세계 평화의 섬으로서 제주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문정인 세종재단 이사장,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 김숙 전 UN 대사 등이 참여한다. 외교관 라운드 테이블1 세션에서는 김종용 전 사우디아리비아대사와 압둘라 사이프 알 주한 UAE 대사, 하짐 파미 주한 이집트대사,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가 한 자리에 모여 중동의 평화 정착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잇달아 진행되는 외교관 라운드 테이블2 세션에서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대사,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대사, 코이치 아이보시 주한 일본 대사가 한자리에 모여 외교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26일(토)에는 유럽 냉전의 역사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모색하는 ‘냉전의 평화로운 종식: 유럽의 경험과 동북아에의 함의’ 세션과 제주평화연구원이 준비한 ‘코로나19 위기와 세계 경제: 국가별 복원력 순위 발표’ 세션을 끝으로 폐회식을 진행한다. 제주포럼 사무국은 올해 제주포럼은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비롯한 모든 세션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포럼 개요 제주포럼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다자협력 및 논의의 장으로 2001년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외교부 등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개최되는 공공포럼으로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가 참석하는 정책 담론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평화연구원 개요 제주평화연구원은 외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기금으로 설립된 비영리 전문 연구기관이다. 창의적 연구 활동 및 폭넓은 학술 교류 활동을 통해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 정착과 협력 증진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폭넓은 평화 교류 및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언론연락처: 제주포럼 홍보대행 에그피알 홍순언 이사 02-318-8317 제주평화연구원 064-735-650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코로나 극복 염원 장애인 기획·주관 패션쇼 ‘한라에서 백두’ 개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바다 노을 패션쇼 ‘한라에서 백두’가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번 패션쇼는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회장 오형범) △한국시니어스타협회(대표 김선) △제주매일(대표이사 장동훈)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주식회사 정희직물이 주최하고,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패션쇼는 ‘2021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런웨이’를 표방하며 비대면 영상쇼로 펼쳐진다. 패션쇼는 2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일몰 시각에 맞춰 제주 이호테우해변 등대를 배경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공포에 빠진 상황에, 한국 국민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준 2020년 한 해처럼 2021년 코로나 퇴치에 모든 국민이 앞장서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지금까지 열린 대부분의 행사와 달리 일반인이 아닌 장애인들이 기획,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들에게 긍지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로 작용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생중계 영상을 활용한 언택트 랜선쇼 방식으로 이뤄진다. 총연출은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장기봉 감독이 맡았다. 행사는 제주 갈옷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오정희(정희직물), 유지영(유지영 오뜨꾸뛰르), 뉴욕 감성 패션 브랜드 해리언의 의상이 등장할 예정이다. 시니어모델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모델, 장애인, 다문화가정, 연예인 등 5~80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세대 화합과 국민 화합을 염원하며 함께 런웨이에 오른다. 패션쇼는 일몰이 선사하는 웅장함과 제주 밤바다를 빛과 조명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 통일의 시대를 열고 위기를 극복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한라에서 백두’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의 섬 제주 모습과 함께 세계에 알린다는 의지다. 패션쇼는 희망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힙합 댄싱 △코로나 극복 퍼포먼스 △한국 무용 △제주 민속 무용 △성악 △시 낭송 △라이브 뮤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별 손님으로는 ‘독도의 사계’ 작곡가로 유명한 세계적인 뮤지션 전장수의 현악 5중주가 함께한다. 이번 패션쇼는 △제주KCTV △실버아이티비 △물의도시베니스랜드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힐링앤라이프 △약사신문 △패션지오 △시네마테크충무로 △경남제약 △해리언 △한국토지개발원 △은평치과의원 등이 함께한다. 행사를 기획, 연출하는 장기봉 감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공감, 국민 화합을 이루는 평화의 시대가 열리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개요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시니어 모델과 시니어 배우를 꿈꾸는 사람이 모인 곳이다. 대한민국 인구 5분의 1 가까이 차지하면서도 끼인 세대, 주목받지 못하는 세대로 평가되지만, 누구보다 열정이 넘치고 낭만을 아는 한류의 원조 부모 세대인 시니어 세대들이 마음속 깊숙이 지니고 있던 예능 본능을 일깨워 인생 2막을 새롭게 펼쳐 보려고 모였다. 언론연락처: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회장 02-557-0737 cleo3202hanmail.net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동서 개막, SK 최태원 회장의 기조강연으로 풍성한 개막식 개최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0일(금) 오후 1시 30분에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의 개막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발맞추어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야외 행사의 형태로 개최한 동시에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뿐만 아니라 온라인 방식으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다 많은 참가자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개막식의 기조강연 연사로 ‘사회적 가치 전도사’라 불리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 온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초청돼 ‘다양성과 공감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제18대 총장을 역임한 김용학 전 총장과 함께 대담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우리 사회의 주요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모두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과거 기업들이 이윤 추구의 과정에서 사회와 환경에 피해를 주었던 점을 되짚으며 산림보호,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사회가 원하는 가치를 만들어내야만 우리 사회 내에 기업이 존재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사회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 즉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야기되는 현상으로 분석하며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 다양성이 꼭 필요하다는 데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인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습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 숨 쉬며 진화하고, 또 발전해 나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해석했으며, 최태원 회장 본인 역시 한 사람의 기업인으로써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경제적 가치 추구를 벗어나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안동시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개최된 이번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개막식에는 150명 이상의 참관객이 현장 참석했으며 다수의 온라인 참관객도 함께 즐기는 무대가 진행됐다. 한국정신문화재단 개요 안동시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설립 및 지원조례(조례 제966호, 2014.03.07 제정)에 따라 만들어진 비영리 재단법인(공익법인)이다.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한국전통문화의 정신을 21세기의 인류 보편적 가치로 계승 발전시켜 개인과 사회를 안정화시키고 인류의 평화와 공존에 기여한다. 언론연락처: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행 마이스코리아 마이스 1팀 박서인 사원 070-8666-727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